김동락 박사, 「과학교육진흥 유공자 교육감 표창」수상

 

기초(연) 물성과학연구부 김동락 박사 수상

 

- 4월 19일 시상식, 과학교육진흥의 업적 인정 받아 -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연) 김동락 박사가 과학교육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 기초(연)은 ‘제 46회 과학의 날’ 과학교육진흥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물성과학연구부 김동락 박사(책임연구원)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에 과학교육진흥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김동락 박사는 ‘기관과학창의앰배서더’, ‘청소년 연구체험 교육프로그램’,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교육프로그램’, ‘201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등 과학대중화교육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 수행으로 과학교육진흥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았다.

□ 특히 김동락 박사는 국가적 첨단 연구장비를 이용한 초전도 현상의 이해, 극저온에서의 물질변화와 다양한 연구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 실험장비 개발과 실습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 이번에 ‘제 46회 과학의 날 과학교육진흥 유공자 교유감 표창’을 수상하는 김동락 박사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핵물리학 석사를 받았으며, 오사카 시립대학교에서 저온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김동락 박사는 현재 기초(연) 물성과학연구부 부장을 맡아 극저온 냉각기술, 초전도자석 및 고자기장 발생 등 저온공학 분야와 고자기장 및 극저온 응용 연구 등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밖에 2009년 1월~2011년 11월까지 중이온가속기 구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1999년 9월~현재까지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 학회의 감사로 활동 중이다.

□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동락 박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눈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과학자로서 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제 46회 과학의 날’ 과학교육진흥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4월 19일(금)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