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공동활용 과학나래 어린이집나래 펼쳐

- 기초지원(), 생명()?한의학()?핵융합()과 함께 419() 개원식 개최 -

정원 90명 규모로 여성과학자의 육아부담 및 경력단절 해소 기대

 

정부출연 연구기관 소속 직원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여성 과학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4개 연구기관 공동 어린이집이 개원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기초지원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및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와 공동으로 활용하는 과학나래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419() 오후 330분에 개최한다.

기초지원() 부지에 설치된 과학나래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913 m2 (지하 1, 지상 1) 규모에 최대 90명의 정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부출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의 어린이집으로서는 처음이다.

현재 과학나래 어린이집은 만 1세반부터 만 5세반까지 총 45명의 원아가 등록되어 있으며, 향후 등록 원아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초지원()과학나래 어린이집설립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약 35억원의 건설비를 투입하여 완공하였으며, 2015819일에는 4개 연구기관 공동으로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기초지원() 이광식 원장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과학나래 어린이집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여성 과학자의 경력단절 및 육아와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나래 어린이집개원식에는 기초지원() 이광식 원장을 비롯 공동활용 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장규태 원장,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혜정 원장, 국가핵융합연구소 김기만 소장 및 과학나래 어린이집설립에 기여한 기초지원() 정광화 전() 원장, ‘과학나래 어린이집의 운영을 담당하는 푸르니 보육재단의 김온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처 : 기초지원() 총무팀 황병상 팀장 (042-865-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