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재 공동연구를 위해 세 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지원연)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 이하 문화재연) 및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원장 정희선, 이하 GRAST)과 세 개 기관이 함께 문화재 분석 연구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우수 인재 양성 둥을 위해 6월 16일(화) 오전 10시 기초지원연 오창본원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문화재 분석 관련 공동연구 추진 및 인력교류 ▲ 연구장비 공동 활용, 정기적 정보?기술교류 등 연구협력 ▲문화재 분석 연구 분야의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 ▲ 우수 인재 양성 등 협약 내용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이들 3개 기관은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위해 ‘문화재분석연구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 연구주제 발굴 및 추진, 정기적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문화재 분석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등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정광화 기초지원연 원장은 “국가 문화재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하는데 기초지원연이 첨단연구장비와 분석 노하우를 제공하여, 문화재의 학술적인 가치를 높이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대외협력실장 이정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