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지원역량 강화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충청지역 중소기업 지원 손잡아

- 8월 6일, 중소기업 기술지원 활성화 위한 상호협약 체결 -

 

□ 출연(연) 중소기업지원 통합창구인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가 충청지역 출연(연)과 협력체계를 강화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연) 오창본원에 설치된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센터장 이철현)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 이하 철도연) 중부연구지원사무소와 충청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8월 6일(수) 오전 11시 기초지원연 오창본원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해 8월 설립 된 전국 12개 지역센터 중 하나로 지난 3월 14일 기초지원연 오창운영본부-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이하 생명연) 오창분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이하 생기연) 충청지역본부 간 협약 체결과 함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중소기업지원 채비를 갖춘바 있다.

□ 오늘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세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접수 및 상담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도출 등 업무 연계에 관한 사항 중소기업지원 지역 네트워크·기술커뮤니티 구축 및 기술교류회 운영, 참여 등에 관한 사항 공동기술상담회 개최 및 중소기업 기술애로(기술수요) 도출에 관한 사항 ▲기타 중소기업 지원업무의 활성화 등 4가지 사항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기초지원연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는 충청지역 오프라인 지원조직을 강화함으로써 충청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초연구를 활성화하여 중소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초지원연 이철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기존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지원기관인 기초지원연, 생명연, 생기원에 이어 이번에 철도연이 신규 지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충청지역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여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실질적인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충청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날 충청지역 중소기업통합지원센터-철도연 간 협약식 후에는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참여 출연(연)들의 실무추진반 회의가 뒤이어 기초지원연, 생명연, 생기연, 철도연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이철현 센터장

(043) 240-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