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 체결

 

8월 26일, 과학기술 인재육성과 과학문화확산 위해 손잡아

 

- 과학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으로 과학 인재 육성 기대 -

 

 

□ 국가 과학문화의 확산과 미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과학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체험하는 과학으로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이 과학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지원연)은 과학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및 성과확산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 이하 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8월 26일(화) 대덕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청소년 진로 지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의 개최 ▲과학문화 관련 정보 교환 및 전문인력의 교류 ▲국가 R&D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및 전시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 특히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기초지원연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며, 기초지원연이 매년 운영하는 주니어닥터, 엑스사이언스 등 청소년 대상 과학대중화 교육의 경험을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과학관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기획전시물 전시와 전시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3년 개관하여 과학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기초지원연 정광화 원장은 “이번 대구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기초지원연이 본연의 연구업무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가 될 청소년에 대한 과학교육프로그램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래창조과학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기초지원연은 분석과학전문기관으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주니어닥터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엑스사이언스를 운영하며 첨단장비 활용 과학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대외협력팀장 이정림(042-865-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