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해외 연구기관과 기초연구 분야

 

공동연구 및 연구협력 협약 체결

 

미국 하버드의대 MGH’ 및 호주 울런공MOU 체결

 

- 바이오메디컬 이미징, 에너지소재 분야의 국제공동 연구 추진 -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연)이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 협약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 기초()912(), 미국 하버드의대(HMS)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의학영상분야 국제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었다.

     □ 이번 MGH와의 협약체결은 바이오 메디컬 이미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연구기관인 MGH 산하 마르티노스센터(A. Martinos Center)와의 공동연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MGH와 마르티노스센터가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 특히 이번 협약은 마르티노스센터(센터장 브루스 로젠)의 상위 기관인 하버드의대 MGH와 체결함으로써, 마르티노스센터로 대표되는 바이오 메디컬 이미징 분야뿐만 아니라 MGH의 다른 연구분야와의 공동연구 및 연구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놓게 됐다.

     □ 기초()은 이번 협약을 통해, MGH 산하 마르티노스센터와는 MRI를 이용한 질환조기진단법공동연구 및 선진 영상진단법을 습득하고, 기초()9.4T(테슬라) 동물용 MRI 3T 7T 휴먼 MRI를 활용한 국제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하버드의대 마르티노스센터는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 메디컬 이미징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초로 연구용 7T 휴먼 MRI를 설치·운영 중이며, 15T 동물용 MRI 개발을 추진중으로, 기초()은 이 장비개발에 참여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추진중이다. 현재 기초()4.7T9.4T 동물용 MRI를 운영중이고, 연구용 3T 휴먼MRI에 이어 7T 휴먼 MRI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또한 기초()은 지난 9 3()에 호주 울런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의 쥬디 라퍼(Judy Raper) 연구 부총장(Deputy Vice-Chancellor, Research)과 국제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 호주 울런공대학교 AIIM(The Australian Institute for Innovative Materials) 산하 ISEM(Institute for Superconducting & Electronic Materials)은 세계적인 수준의 에너지 소재분야 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초과학분야 공동연구, 인력 및 정보교류, 연구장비 공동활용 등에 관한 포괄적 국제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 현재 기초() 부산센터가 개발중인 ‘28GHz 초전도 ECR 이온원 및 이를 이용한 중이온 가속기 개발에 관한 협력을 비롯해 초전도 선재 및 자석응용 장치개발, 태양전지 및 리튬이온 이차 전지에 사용되는 첨단 에너지 소재 개발 등의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 기초() 정광화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의 유수 연구기관들과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첨단 연구장비 및 새로운 분석법개발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하여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해외 선진연구 환경 도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처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외협력실장 강재윤(042-865-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