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SI 메타볼로믹스 심포지엄`` 개최
``대사체학 연구 발표와 최신 연구동향 공유 및 협력의 장 마련``
- 관련분야 국내최고 연구기관인 기초지원(연) 서울센터에서 14일 개최 -
□ ‘2013년 KBSI 메타볼로믹스 심포지엄’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에서 개최됐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지원연)은 국내외 메타볼로믹스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동향 공유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3 KBSI 메타볼로믹스 심포지엄(2013 KBSI Symposiumon on Metabolomics)’을 11월 14일 기초지원(연) 서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메타볼로믹스 관련 연구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11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생물 대사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고려대 김경헌 교수의 발표에 이어 에이비 싸이엑스(AB SCIEX)社의 폴 베이커(Pual Baker) 박사의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리피드 분석법’, 서울대 조주연 교수의 ‘맞춤의학을 위한 약물 대사체 연구’, 국민대 이도엽 교수의 ‘유전자 및 환경 인자에 대한 생물정보학에서 대사체 연구’, 기초지원(연) 서울센터 박주연 박사의 ‘심혈관 질환의 대사체 연구’ 등의 발표로 이어졌다.
※ 메타볼로믹스란? 한 생물체내의 저분자 대사체들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분야이다.
□ 이와 관련, 기초지원(연) 정광화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메타볼로믹스 관련 국내 연구자들이 대사체 연구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소통의 장이 되고, 또한 이러한 심포지엄이 주기적으로 개최됨으로써 국내 메타볼로믹스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前과학기술처 김시중 장관은 메타볼로믹스 연구 분야 연구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 한편, 기초지원(연) 서울센터는 메타볼로믹스 분야의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700MHz HR-MAS NMR(핵자기공명분광기 시스템), online LC-MS-NMR(온라인 핵자기공명 분석 시스템) 등 NMR/MS 기반 통합 대사체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사체 분석법 개발과 함께 체계적인 전문 지원 및 공동 연구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내 대사체 연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서울센터 황금숙 박사(02-6943-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