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조직(위)로부터 감사장 수여 - 노로바이러스 손세정제 제공으로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 공로 - |
□ 전 세계인들의 국제행사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올림픽에서 겨울철 식중독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이 평창올림픽 조직(위)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KBSI는 인체감염형 노로바이러스 전용 손세정제를 제공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여 안전한 올림픽 개최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 KBSI는 평창올림픽이 개막되기 전 노로바이러스 확산 소식을 접한뒤 신속하게 과학기술정통부, 국가과학연구회(NST)와 협의하고 연구소기업((주)바이오쓰리에스)의 손세정제를 올림픽기간 동안 수차례 조직(위) 의무 행정팀에 공급하였다. 페럴림픽이 폐막하기 전까지 ㈜CJ제일제당, 전남대학교 산학협력 링크사업단, ㈜EDGC,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 이번에 제공된 Noro-X 손세정제는 KBSI와 전남대학교가 공동연구를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 바이오쓰리에스 (대표: 김두운교수)에서 인체감염형 노로바이러스에 관한 핵심 기술들을 적용한 결과이다. - 천연성분을 활용한 본 제품은 미국 FDA에 Disinfectant로 등록(등록번호 3013687853)되었으며 인체감염형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손세정 능력이 97.3%로 알콜기반 세정제 26%와 비교하여 우수한 세정력이 있어 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 능력이 우수하다. - KBSI 생물재난연구팀 권요셉 박사는 관련기술로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콩 단백질)에 선정된 바 있다. □ KBSI 이광식 원장은 “공공기술로 개발된 연구소기업의 제품을 국가기관에서 앞장서 신속하게 국가적 행사가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힘을 모은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KBSI는 생활환경, 재난안전, 국민생활연구 등 국민 체감형 분석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국민건강과 국민행복을 실현해 나가는 분석과학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처 : KBSI 바이오융합분석본부 생물재난연구팀 권요셉 팀장 (042-865-3446, joseph@kbsi.re.kr) ** 관련 동영상 : https://www.kbsi.re.kr/pro0302/promotion2/article_list/id/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