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가스안전공사 업무협약 체결

과학기술 기반 수소안전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사진. 협약식 사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6월 23일 KBSI 대덕본원에서 과학기술 기반의 수소 안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기초과학 분야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방사광 가속기 등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BSI는 국내 유일 수소 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을 통해 수소 안전 분야의 공동 연구 활성화, 기술 혁신 및 안전기술 개발에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개발 ▲기초과학 및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사광 가속기 구축 협력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BSI 양성광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초과학 기반의 분석기술과 산업 현장의 안전 수요를 연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KBSI가 보유한 첨단 분석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가스 및 수소에너지 분야의 안전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