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분소는 전북권 대학(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군산대, 우석대) 및 정부출연기관(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산업자원부 주관 나노기술 집적센터 사업을 전주시에 유치하였습니다. 지난 5월 산자부 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사업 응모에 전북과 서울, 충북, 광주 등 4개 지역이 신청하였고, 산자부의 1차 평가를 통해 전주와 광주가 공정장비분야의 우수후보로 선정되었으며, 7월 5일 산자부의 조정회의를 거쳐 전주와 광주의 공동 컨소시엄 구성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본 사업의 규모는 5년간 700억원(정부출자 250억원, 지자체 300억원 + 센터용 건물)이며, 전주분소는 “나노구조 분석 및 특성평가” 분석 인프라 구축 및 각종 나노관련 장비개발에 타 기관과 공동 참여할 것입니다. 본 사업을 통하여 전주시는 나노기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전주분소는 장비도입, 우수인력 확보에 있어서 양적, 질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전문지원분야의 체계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주분소의 나노기술 집적센터 유치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전주분소장 장 광 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