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 주니어닥터 참가자 모집
대덕특구 내 35개 기관 참여 350여 개 과학체험 프로그램 진행 8~16세 청소년 대상... 7월 9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시작 그림. 행사 포스터 과학의 즐거움이 상상력을 깨우는 시간, ‘주니어닥터’의 막이 오른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특구)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연구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제18회 주니어닥터’의 참가자를 7월 9일(수)부터 7월 1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니어닥터는 7월 22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6주간 특구 일원의 35개 참여기관에서 157개 주제, 350여 개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뿐만 아니라 KBSI 지역센터가 위치한 부산·대구·광주·오창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8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참가 신청은 주니어닥터 누리집 (https://jrdoctor.kbsi.re.kr)을 통해 7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화)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7월 17일(목) 오후 2시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후 공석이 있는 경우에 한 해 추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8회 주니어닥터 개막식은 7월 25일(금) 오전 11시, KBSI 대덕본원 강당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마스코트인 ‘큐리언스’ 프레임이 적용된 셀프 사진관,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과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즐겁게 경쟁하며 풀어보는 ‘퀴즈골든벨’ 등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주니어닥터에는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한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점학교 청소년 중 초등학생(7월 25일(금))과 중학생(7월 29일(화)) 총 18개교, 18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흔적으로 쫓는 범죄의 진실(족윤적, 지문)’, ‘TV를 부탁해(뉴스제작 체험)’, ‘AI 로봇과 떠나는 재난구조 대작전’을 비롯해, 55여 개에 이르는 신규 주제의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구성으로 청소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KBSI 주니어닥터는 미래 과학 인재인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해 왔으며, 대전광역시의 아낌없는 후원과 특구 내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해마다 내실있게 성장해 가고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