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전북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소재 및 노화·노인성 질환 분야 연구 협력


사진. 협약식 사진_KBSI 양성광 원장(왼쪽)과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오른쪽)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이하 KBSI)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7월 15일 전북대학교에서 소재 및 노화·노인성 질환 분야에서 우수인력 및 자원의 공동 활용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인적·물적 교류 및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재 및 노화연구 분야의 도전적 연구과제 공동 수주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R&D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연구 및 교육 관련 협력, ▲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교육 지원, ▲해외 우수 연구자 초빙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국제 공동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공동운영협의회를 설치·운영하여 협약 이행을 위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고령화 사회 대응과 첨단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KBSI 양성광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SI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역량이 결합되어 소재 및 노화·노인성 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연구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이 적극 협력해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