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연)은 중소기업이 밀집된 경기테크노파크를 찾아가, 중소기업에 적합한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술이전설명회’를 오는 6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술이전설명회는 3개 유망기술 발표와 기술상담회로 진행된다. 발표되는 기술은 ‘수중 유기물 측정 및 분해기술’, ‘MRI 조영제 및 분석기술’, ‘바이오 시밀러 당 단백질 의약품 자동분석기술’ 등 3건으로 기초(연)이 특허등록한 기술 중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술들로 발굴했다.

     □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술이전설명회에서는 3개 유망기술을 개발한 연구자들이 직접 기술에 대한 발표를 하며, 기술상담회를 통해 해당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사업성 등을 설명하게 된다.

     □ 이와 관련 기초(연) 창조정책부 황병상 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구원 보유기술 중 중소기업에 적합한 유망기술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이 밀집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다 능동적인 기술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기초(연)에서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중소기업 적합기술을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기초(연)은 2012년 3월에 중소기업지원사업단을 설치하여, 첨단 연구장비와 고경력 전문가의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수행하였으며, 2013년 5월에는 창조정책부 신설을 통해 산학연간 협력 및 융합연구사업 강화, 연구성과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역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문의처 : 창조정책부 황병상 부장(042-865-3550), 정책성과팀 김영규(042-865-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