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성희롱 예방 전사적으로 추진
6월 29일, 전직원 통합폭력예방교육 실시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KBSI’)은 6월 29일(월) 대덕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사전예방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통합폭력예방교육 부문 전문강사인 김영희 교수(서강대학교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가 맡았으며, ‘폭력(gender based violence)예방 감수성 UP!’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KBSI의 이번 ‘통합폭력예방교육’은 교육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한 성희롱 예방교육 개념을 넘어 “성별에 기초한 폭력으로서의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실천을 위한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  특히, KBSI는 순간적으로 잊기 쉬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015년 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말일 정기적으로 성희롱에 대한 인식수준을 온라인으로 자가 진단하고 있다.
  ○ ‘성희롱 인식 자가진단 테스트’는 성희롱과 관련해 잘못인식하고 있거나,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안을 10개 문항의 문제풀이 형태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통합폭력예방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자주 틀렸던 문항에 대한 전문강사의 명확한 설명도 이어졌다.

□  KBSI 정광화 원장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개개인이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성희롱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 캠페인 등의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성희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문의처 : KBSI 인사총무팀장 안치수(042-865-3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