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이주한 박사팀,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개발?구축 우수성

- 지상 25,000km 상공과 동일한 초고진공 청정환경 제공, 30편의 논문발표 -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기초지원연) 환경?소재분석본부 나노표면연구팀 이주한 박사(성과확산부장) 연구팀의 연구성과가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에 선정됐다.

□  이주한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나노소재 개발을 위한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개발 및 단계별 구축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2015년에만 4종의 장비 구축, 30편의 논문발표와 5개의 특허출원이 이뤄지는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  특히 이 박사팀이 구축중인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은 하나의 분석시료에 대한 동일한 분석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 25,000km 상공의 대기상태와 동일한 초고진공 청정환경을 구현하고, 여기에 나노소자 제작 장비를 포함한 8종의 공정장비와 LEEM/PEEM, NAP-XPS 7종의 분석시스템을 11.3m 길이의 선형시료이송시스템으로 결합한 국내 유일의 최첨단 분석연구장비이다.

□  또한 이 박사팀은 단계별로 진행되는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구축과정 중에도 연구개발을 병행하여, 환경?에너지?생물?건축?생활 가전 등에 사용되는 탄소 및 ()촉매 재료의 상용화와 표면 기능화를 통한 성능 향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  기초지원() 이주한 박사는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지난 2010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개발?구축을 시작하면서, 함께 밤을 새워가며 고생한 나노표면연구팀 연구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우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대한민국 나노과학 발전의 주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이 분야에서 우리 연구능력에 대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연구개발투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0선의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 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77() 14:00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문의처 : 기초지원() 성과확산부장 이주한 책임연구원(042-865-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