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중소기업과 창조경제 구현 위해 손잡아

   

6월 17일, 중소기업지원 공동R&D 활성화 워크샵 개최

    

- 중소기업과 창조경제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해 -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지원연)은 중소기업과의 공동R&D사업 활성화 및 창조경제에 기반한 산·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14 KBSI 중소기업지원 공동R&D 활성화 워크샵’을 6월 17일(화), 10시 대덕본원에서 개최했다.

 

 

□ 이번 워크샵은 기초지원연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정책관련 전문가인 안상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중소기업 관련 최신 정책방향 및 지원시책에 관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 또한 기초지원연이 수행한 중소기업 연구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 최종 사업결과 발표 및 중소기업 기술이전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 특히 국가적 연구장비 중심기관인 기초지원연이 그동안 수행해온 중소기업지원 활성화 및 협력강화 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심도 있게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현재 기초지원연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기술상담센터 운영, 중소기업 할인회원제 및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 22개 중소기업 대상 파트너기업 제도, 중소기업 기술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수행하고 있다.

 

 

□ 세부적으로 기초지원연은 중소기업 대상의 분석지원 장비 운용 및 수리에 관한 노하우를 토대로 중소기업 기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지원 기술상담 및 장비 전문가를 활용한 분석장비 수리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45건의 기술상담이 이뤄졌으며, 올해에는 6월 현재 101건의 중소기업 기술지도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 중소기업 할인회원제 및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중기청 지원)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분석지원 이용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중소기업 할인회원사 48개사 및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 참여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부여하였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61개사를 대상으로 분석지원 이용료를 할인 적용하고 있다.

 

 

□ 또한, 출연(연)의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과의 협력확대를 목적으로 22개 파트너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5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멘토링을 수행하고 있다.

 

 

□ 이밖에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10개 중소기업과 12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한편 ‘2014 KBSI 중소기업지원 공동R&D 활성화 워크샵’을 통해 그동안 기초지원연이 수행해온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보다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창조정책부장 황병상(042-865-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