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 3명 박사가 공동연구로 <한국융합정책론> 출간 - 융합기술과 산업융합 정책의 발전방향 제안 - |
□ 정부출연(연)의 세 명의 박사가 공동연구로 <한국융합정책론>을 출간하였다. 황병상 박사(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순주?박종수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과학기술 전문 출판사인 웅보출판사를 통해 발행하였다. * 필자들은 ‘융합정책’(Convergence Policy)을 ‘융합기술과 산업융합을 진흥하기 위한 정책’으로 정의함 |
□ 이 저서는 우리나라가 융합정책을 시행한지 10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 필자들은 융합정책을 정책학적 관점에서 핵심 구성요소인 정책기조(政策基調), 정책목표(政策目標) 및 정책수단(政策手段)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분석하였으며, 정책수단은 다시 집행기구(執行機構), 재정(財政), 유인(誘引) 및 설득(說得)으로 구분하였다. ○ 분석기간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으로 총 14개의 국가계획과 법률 부분을 분석하였다. 융합기술에 초점을 둔 ‘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2009~2013)’ 등 4개의 국가계획과 산업융합에 초점을 둔 ‘산업융합촉진법’등 3개의 법률 및 ‘제1차 산업융합 발전 기본계획(2013~2017)’ 등 7개의 국가계획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 현재는 ‘융합의 시대’(The Era of Convergence)로, 기술, 제품?서비스, 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이 화두가 되고, 대안이 되고 있다. 융합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가적 가치와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업스트림(upstream)의 융합기술과 다운스트림(downstream)의 산업융합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제1저자인 황병상 박사는 “이 책이 융합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앞으로 정부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융합의 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황병상 박사(042-865-3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