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007년부터 매년 창의적으로 뛰어난 연구성과로 기관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요. 올해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되었을까요? 

바로 연구장비개발사업단 광분석장비개발팀장 김건희 박사님입니다. 

 


김건희 박사님은 첨단연구분석지원에 필요한 각종 연구장치 설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초정밀가공실을 구축하고 첨단광학장비 개발에 매진해 왔는데요. 이번 수상은 국내 초정밀가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과학기술위성 탑재체 및 초정밀열영상현미경, 반도체 검사장비와 같은 광분석장비의 국산화와 정부출연연구소 간 장비개발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연구분석장비개발 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자유형상 광부품 초정밀가공 및 검사장비 개발사업'으로 국가화갛기술연구회 창의형 연구융합사업(5년간 127억원)에 선정되어 향후 차세대 레이저용 자유형상 반사경 개발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구경초정밀 폴리싱장비와 대면적 측정장비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