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애널레티카 베트남(Analytica Vietnam) 2017’ 행사가 열렸습니다. KBSI는 ‘베트남인증센터’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원 연구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행사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베트남에서 개최된 애널레티카 전시회는 1968년 시작된 독일의 격년제 무역전시회로, 분석 장비를 중심으로 생명공학 기술, 실험실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분석장비 산업의 거대 행사이자 분석 기술 교류의 장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애널레티카 전시회는 이머징 마켓의 높은 분석수요를 고려해 중국과 인도에서도 개최되고 있는데요, 2015년 호치민 행사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두 번째 행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KBSI는 애널레티카 베트남 2017 행사에 한밭대와 함께 부스를 차렸습니다. 얼마 전 개소한 초정밀테크숍과 노로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윤슬, 그린 광학 등 중소기업 및 한밭대와의 공동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기업들의 관련 제품을 함께 알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는 총 4개 부스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영린기기의 경우 대표적인 국산 장비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I는 애널레티카 베트남 참여 외에도 베트남의 기술, 환경, 경영, 시스템, 제품 등에 대한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베트남인증센터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KBSI 부스를 방문한 베트남인증센터 관계자와 팜르쿠옹 센터장에게 KBSI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고, 특히 그들은 ‘노로바이러스 검출 키트’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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