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가 독성평가·지원 연구장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두 팔 걷어붙였습니다.

 

몇 달 전,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가습기 살균제 '옥시 사태', 기억나시죠?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됐던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요. KBSI는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독성평가 및 분석지원 분야 연구장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잠깐! KBSI는 2013년부터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장비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온 사실, 알고 계시죠? 그동안 핵심연구장비 운영·관리에 필요한 이론·실습교육과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의 현장실습을 지원해왔는데요.

 

이러한 연구장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수료 후, 연구생들이 연구현장과 산업현장에 바로 취업까지 가능함에 따라 (지난해 교육과정 수료생 경우, 약 94%가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 유관분야 취업)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산·학·연을 하나로 잇는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KBSI와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연구장비엔지니어 양성교육 프로그램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연구장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연구장비 공동활용 프로젝트 추진기반 조성, 교육수료생의 고용지원 협력 등에 협력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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