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훈·박병윤 부부 "어제 몰랐던 것, 오늘 깨달았을 때 가장 행복해"
"과학과 농사의 공통점이요? 열망과 끈기로 이뤄내야 한다는 거죠. 모든 게 다 과학과 같아요.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결과에 대한 성취감, 행복, 기쁨. 보람. 다 똑같지 않겠어요?"
주인공은 KBSI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장 권경훈 박사와 충남대 물리학과 박병윤 교수 부부. "지금도 밭에서 작업 중이에요"라며 웃는 박병윤 교수님과 "이 사람, 농대 교수인줄 아는 사람 많아요”라고 거드는 권경훈 박사님의 모습에서 '천생연분'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지금부터 권경훈 박사님과 박병윤 교수님 가족의 ‘물리 사랑’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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