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첨단연구장비 인프라 정책토론회 주관

``첨단연구개발과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효율화`` 주제

- 12월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개최

□ 국회에서 과학기술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첨단연구장비 인프라 관련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기초지원연)은 민병주 의원실(새누리당)이 주최하고, 기초지원연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첨단연구개발과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효율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12월 3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우리나라의 국가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연구시설‧장비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과 활용 방안 및 이와 관련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 특히, 창의성에 기반한 선도형 연구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기초과학과 거대과학 분야에서 첨단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장비 인프라의 구축·개발·활용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발전전략 수립이 크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 토론회에는 국내 모든 연구시설과 장비를 총괄 관리하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의 유경만 센터장이 ‘국가연구장비의 효율적 활용방안’,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홍성범 선임연구위원이 ‘국가연구장비 인프라구축과 출연(연)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 패널 토론은 박방주 교수(가천대)를 좌장으로, 박종우 박사(한국법제연구원), 안현실 논설위원(한국경제신문), 엄창섭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이철원 대표이사((주)날리지웍스), 정선양 교수(건국대 기술경영학부), 최도영 과장(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진흥과)으로 구성되었으며, 산‧학‧연‧관을 대표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초지원연 정광화 원장은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가차원에서 추진해야할 과학기술분야의 고가 대형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 정책의 방향성을 잡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정책 추진의 이행주체로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특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의 개회식은 기초지원연 정광화 원장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종국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민병주 국회의원이 환영사,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 문의처 : 기초지원연 NFEC 양병국 선임행정원(042-865-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