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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 학회장 시리즈③] "세계현미경학회 총회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적 위상 높이겠다"
이름 : 언론홍보 | 작성일 : 2021.01.27 14:39 | 조회수 : 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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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 ‘본다’는 행위의 중요성은 다른 무엇과도 비견될 수 없습니다. 연구에 있어 관찰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현미경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일 수밖에 없는데요. 광학현미경부터 전자현미경, 특수기능현미경까지 현미경의 발전사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져온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 역사가 유럽이나 미국, 일본에 비해 길지 않은 우리나라는 현미경 등의 이미징 장비를 이용한 연구·개발의 역사가 짧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후발 국가들이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쌓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 국가의 연구 경쟁력을 가늠하는 국제 학회의 총회 유치조차 어불성설로 여길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어려운 일을 우리나라 학계가 해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난 2018년 한국현미경학회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시와 함께 2022년에 열릴 제20차 세계현미경학회 총회(International Microscopy Congress 20, 이하 IMC20)를 유치하며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 쌓아올렸는데요. 재도전 끝에 이뤄낸 성공에 모두들 감격했습니다. 4년의 준비 기간 중 벌써 반이 지난 지금, 한국현미경학회는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제34대 한국현미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권희석 KBSI 연구장비운영부 전자현미경·분광분석팀 책임연구원을 만나 학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한국현미경학회만의 차별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모여 시너지 극대화

1967년 창립해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한국현미경학회의 전신은 한국전자현미경학회였습니다. 전자현미경 응용 분야의 급진적인 확대와 더불어 학술적 토의의 장이 마련되기 시작하면서 1940년 미국에서 제일 처음 관련 학회가 발족됐고, 이후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등으로 학회 창립이 퍼져나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학술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1967년 관심 있는 학자들이 모여 창립을 선언하며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1996년 한국현미경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회원 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부터 다양한 학문분야를 전공한 학자들이 모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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