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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골라 죽일 수 있는 세상, 곧 온다
이름 : 언론홍보 | 작성일 : 2020.12.30 10:24 | 조회수 : 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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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유발 인자 ‘PLK1’을 목표로 한 표적항암제 개발…

단백질 기반 약물 설계로 부작용 최소

의약화학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誌 표지논문 선정


“암입니다.”

의사의 말 한마디에 나락으로 떨어졌던 환자들은 그 당시의 절망적인 순간을 ‘사형선고’에 빗대어 설명하기도 합니다. ‘암’은 곧 ‘죽음’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인데요.


완치가 힘들고 치료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점 외에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라는 타이틀은 그 인식을 더욱 더 확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진들의 불철주야 연구가 과학과 의학의 역사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점도 이를 방증하죠. 


그러나 최근 상황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연구진들의 노력이 과학기술의 진보에 힘입어 빛을 발하고 있는 겁니다. 암세포만 골라 죽일 수 있는 세상이 곧 올 수 있다는 희망 섞인 이야기도 결코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치부되진 않을 것 같은데요. KBSI가 공동연구팀과 개발한 표적항암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신개념 표적항암제 개발


급속도로 증식하는 암세포는 완전 사멸이 힘들고, 전이하는 특징도 있어 치료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과적인 수술 외에 효과가 탁월한 항암제 역시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KBSI 바이오융합연구부 방정규, 유은경 박사 연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NIH) 등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표적항암제는 기존 항암제가 건강한 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컸던 것과 달리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만을 타겟 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암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제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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