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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I 융합연구단 파견 연구자를 만나다②
이름 : 언론홍보 | 작성일 : 2020.03.31 15:35 | 조회수 : 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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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연구장비와 결합된 BL3 시설은 새로운 차원의 바이러스 연구 열어

진단키트 등 바이러스 관련 기업수요 대응하는 BL3 검증시설 전무한 실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가운데, 과학기술계도 연구개발을 통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I 또한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에 파견된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CEVI 융합연구단 파견 연구자를 만나다 ①편에 이어, 바이러스 연구의 어려움은 무엇이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파견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KBSI 연구진은 바이러스 연구에 있어 생물 안전 3등급 시설(BL3;Bio safety Level 3)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바이러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BL3 시설이 필요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중에서는 화학(연)과 생명(연) 두 곳만 BL3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KBSI 소속 연구원들은 CEVI 융합연구단에 참여하고 있지만 외부인이기 때문에 화학(연)의 BL3 시설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BL3 시설을 보유한 기관 입장에서도 기관이 목표로 하는 연구를 위해 해당 시설을 활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는 BL3 시설에 외부 연구자를 출입시키기 어려울 수 있죠.


CEVI 융합연구단 바이러스진단팀장인 김승일 박사(KBSI 바이오융합연구부 책임연구원)는 KBSI 차원의 BL3 시설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KBSI 특성은 ‘개방’이기 때문에 다른 출연(연)이나 대학들이 보유한 BL3 시설과는 다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바이러스 분야 기업체 연구자들까지 포함하여 외부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념의 BL3 시설을 도입하면 어떨까하는 생각과 함께, BL3 시설이 KBSI가 보유한 최첨단 분석장비들과 클러스터링되면 새로운 차원의 심층적 연구가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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